현장체험학습 전 성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 안내
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?
00월 00일 ~ 00월 00일 동안 본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 새로운 체험 및 봉사활동 학습은 미래에 대한 꿈을 더 크게 하고 다른 문화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. 또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려하여 우정을 돈독하게 키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어 자녀들이 안전하고 즐겁고 보람된 여행이 되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.
성희롱, 성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
1. 성희롱, 성폭력 언동의 대표적 유형
☞ 육체적 행위
① 입맞춤이나 포옹, 뒤에서 껴안기 등의 신체적 접촉
② 안마나 애무를 강요하는 행위
③ 가슴, 엉덩이 등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행위
☞ 언어적 행위
① 음란한 농담이나 음담패설 또는 외모에 대한 성적인 비유나 평가
② 음란한 내용의 전화 통화
③ 성적 사실관계를 집요하게 묻거나 성적인 내용의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행위
④ 성적 관계를 강요하거나 회유하는 행위
☞ 시각적 행위
① 외설적인 사진, 그림, 낙서, 음란출판물 등을 게시하거나 보여주는 행위
② 직접 또는 팩스나 컴퓨터 등을 통하여 음란한 편지, 사진, 그림을 보내는 행위
③ 성과 관련된 자신의 특정 신체부위를 고의적으로 노출하거나 만지는 행위
2. 성폭력 예방 행동요령의 습관화
☞ 평소 자기주장을 분명히 하는 태도를 갖는다.
☞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다 나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다.
☞ 누군가 나의 몸을 만지거나 싫은 느낌이 들면 도망을 가거나 소리를 질러 도움을 청한다.
3. 피해를 당했을 때의 대처 방법
◆ 반드시 명확한 거부의사를 표시하도록 한다.
- 대부분 성희롱을 행한 사람들은 그러한 행위가 친밀감의 표시였다고 말함.
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피해자가 아무런 거부 표시를 하지 않는 것은 동의하거나 함께 즐긴다고 생각하게 된다.
- 거부의사를 직접 표현하기가 어려울 경우(잘 알고 있는 사람의 경우 등) 적극적으로 불쾌한 표정을 짓거나 친구들을 부른다.
혹은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한다.
- NO, 하지마! 라고 분명하게 말한다.
◆ 항의를 한다.
- 대부분의 성희롱 피해자가 원하는 것은 성희롱을 중지하는 것이다.
성희롱 피해가 계속될 경우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문제의 행동이 본인을 얼마나 불편하게 하고 일에 방해가 되는지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힌다.
◆ 반드시 친구 3-4명과 짝지어서 다니도록 하며, 화장실도 혼자 가지 않는다.
◆ 피해를 당하면 인솔 선생님이나 부모님, 여성위기전화(국번없이 ☎1366)로 빨리 도움을 요청한다.
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
° 청소년 상담전화 1388 (긴급 시 직접 구조, 청소년 쉼터 안내 등)
° 여성 긴급전화 1366 (학교폭력, 가정폭력, 성폭력, 성매매 상담)
° 학교여성폭력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117 (상담, 신고 접수)
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http://www.stop.or.kr (교육 자료, 동영상 등)
안전 및 응급처치 요령
1. 요보호자 및 환자 확인
① 신체 허약자는 여행으로 인한 무리가 없도록 유의하며, 사전에 선생님께 건강상태를 알린다.
②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본인의 약을 준비하여 여행 중에도 복용하도록 한다.
2. 수인성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
① 여행 중 끓이고 익힌 안전한 음식물을 먹도록 항상 유념하며 의심스러운 식품은 먹지 않는다.
② 음식을 먹을 때에는 먹기 전에 상하지 않았는지 또는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먹도록 한다.
③ 지정된 물만 마시고 안전한 생수를 마시도록 한다.
④ 구입한 음식물의 유통기간을 반드시 확인한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먹는다.
⑤ 식중독이나 수인성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며, 특히 대소변 후나 식사 전에는
반드시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도록 한다.
3. 멀미 예방
① 승차 전 식사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가볍게 먹는다.(출발 2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)
② 과식이나 극도의 공복을 피한다.
③ 여행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차안에서 먼 경치를 보거나, 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.
④ 필요하면 멀미약(복용) - 먹는 약은 출발 30분-1시간 전에 사용한다.
4. 안전사고 예방
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항상 유의하며 집단에서 이탈하지 않는다.
② 신발과 옷, 소지품 등은 활동하기 편한 것으로 준비하며, 학생다운 차림을 한다.
③ 몸이 아픈 학생은 미리 미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한다.
④ 병원 처방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꼼꼼히 챙긴다.
⑤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며, 위험한 곳은 피하여 다니도록 한다.
⑥ 모기나 벌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능하면 긴소매 긴바지를 입도록 한다.
⑦ 도랑, 고압선, 공사장 등 위험한 구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.
⑧ 기차나 버스가 들어오는 승강구에 가까이 서 있지 않고 기차나 버스의 창밖으로 손을 내밀지 않도록 한다.
5. 응급처치 요령
․ 삐었을 때(염좌)
- 즉시 찬물이나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면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는다.
- 파스를 사용하고 탄력붕대를 감아 고정시킨다. 계속 통증이 심하거나 움직이지 못하면 병원에 간다.
․ 코피가 날 때
- 머리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, 코 뼈 양쪽을 10분 정도 눌러주면 멈춘다.
․ 벌에 쏘였을 때
- 침을 제거하고(손톱으로 제거하지 않기, 카드 등을 이용하여 제거) 얼음찜질을 하거나 약(버물리 등)을 바른다.
- 호흡곤란, 현기증이 있으면‘벌독(毒) 알레르기’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.
․ 잔디에 눕거나 앉지 않는다. (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(SFTS) 위험)
․ 피부외상 (상처)
- 상처부위에 흙, 모래, 유리 등 이물이 있을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.
- 소독약과 연고를 바른 후 밴드나 붕대로 감싸준다.
․ 화상(데었을 때)
- 화상부위를 찬물에 10-20분 정도 식힌다.
- 달라붙은 옷을 억지로 벗기지 말고 물집을 터트리지 않는다.
- 화상의 범위가 넓거나 물집이 심하게 생겼을 경우에는 찬물로 식힌 후 깨끗한 거즈를 대고 붕대를 감는다.
- 그 이후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다.
․ 눈에 이물이 들어갔을 때
-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주고 함부로 눈에 약을 넣거나 비비지 않는다.
-충혈, 통증이 심하거나 시력 이상시 병원에 간다.
★ 응급상황인 경우(의식소실, 심정지, 약한 맥박, 개방골절, 무호흡, 호흡곤란, 심한출혈, 가슴통증, 눈 손상, 중등도 이상 화상 등)는 응급구조요청 및 응급처치실시, 선생님께 알리기 등으로 빨리 병원으로 후송 하도록 합니다. 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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